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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2

[아프리카] 4륜구동 차량 렌트 시 확인사항 1. S/C(싱글캡) vs D/C(더블캡) 싱글캡이란, 내가 이해하기로는 운전석과 조수석 자리만 있고 나머지는 짐칸인 차이고, 더블캡은 운전석 뒷자리에 별도로 좌석이 있는 차이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이므로 굳이 더블캡이 필요할까 싶어 싱글캡을 렌트하려 했으나 싱글캡 차량은 거의 없었다. 결과적으로 더블캡을 빌리기를 잘한 것 같다. 두 가지 이유에서. 첫째, 청결 문제.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리면 먼지가 짐칸에 유입되기 쉽다. 먼지가 묻으면 곤란한 짐들, 이를테면 여행 가방이나 카메라 등은 뒷좌석에 두면 좋다. 둘째, 안전 문제. 아프리카 여행 시 지역에 따라 각별히 안전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다. 어쩌다 짐칸 잠그는 것을 잊어도 중요한 물품을 뒷좌석에 두면 된다. 짐칸은 그야말로 캠핑 도구들만 넣어두도.. 2018. 2. 21.
[나미비아] 운전 시 유의사항 및 도로 상황 나미비아 도로 사정은 괜찮은 편이다. 아프리카에서 도로 사정이 가장 좋다고 자부하는데 그럴 만하다. 물론 아스팔트 도로는 많지 않다. 대부분이 비포장도로. 우리나라 예전 신작로와 같은 길이다. 그러나 길이 잘 다져져 있고 노폭이 상당히 넓은 데다 지나다니는 차가 거의 없어서 운전하기는 편하다. Uis에서 Omaruru 가는 C36 도로. 비포장임에도 훌륭하다 제한 속도를 보고 도로 사정을 가늠할 수도 있다. 60km/h 도로는 비포장 도로 가운데 주의 운전을 해야 할 만큼 사정이 좋지 않은 곳. 80km/h는 그보다 더 괜찮은 곳. 비포장도로인데도 제한속도가 100km/h인 곳도 꽤 많다. 나미비아 운전 기본 유의사항 반드시 지켜야 할 것 : Stop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함. 오는..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