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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리뷰

TEAZEN 흑당 로열 밀크티

by leitz 2021. 1. 20.

신세계에 갔다가 슈퍼에서 미떼 오리지널을 사려 하였으나 팔지 않아 두리번거리다가 티젠 로열밀크티를 사왔다. 흑당도 좋아하고 밀크티도 좋아하니, 맛이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하나 타 먹어보고 바로 다 버렸다. 

맛은 다분히 주관의 영역이어서 절대적으로 맛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나의 이 밀크티에 대한 느낌은 이렇다.

흑당과 밀크티가 따로 노는 느낌. 게다가 알 수 없는 이질적인, 인공적인 맛과 향. 

이런 건 좀 먹어보고 팔아야 되는 거 아닌가 신세계?